담배도 끊다 보니까 바깥에 나갈 일이 거의 없다.
우편물 확인하거나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거 정도 밖에 없다.
산책도 안 한지 꽤 된거 같고...
그러다 오늘은 면접이어서 간만에 버스를 탔다.
뭐랄까 익숙한 길인데 회색 빛이었다.
폐업한 가게들이 더 늘은거 같다.
그리고 확실히 아주머니 할머니 여성분들이 밖에 많이 돌아다니신다.
운동할 때도 느끼는 것이지만 여성분들이 오래 건강하게 사는 이유이다.
잘 챙겨 먹고, 햇빛도 쬐고, 대화도 많이 하고, 운동도 하고 이것만 지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Life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장에 가까운 포스팅은 Synology Office로 작성 및 저장 (0) | 2025.01.05 |
---|---|
간만에 타임 테이블 기록 2025-01-04 (0) | 2025.01.04 |
당신의 고난이 드디어 끝났다는 결정적 신호 5가지 => youtube link (0) | 2024.12.30 |
하루 두 번 명상 하면서 바뀐 점 (0) | 2024.12.01 |
겨울 하늘 (0) | 2024.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