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에세이] 게임 외주 개발하면서 얻는 게임 템플릿

다양한 장르와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라 공통으로 쓰일 만한 라이브러리 혹은 프레임워크 혹은 게임 템플릿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공통을 만들 시간이 부족합니다.이런 공통으로 유니티 에셋 스토어에 업로드하여 상용화하는 것이 저의 1차 목표입니다. 수익이 낮더라도 도전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될 만한 루트는 다양하게 뚫어 놓을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렇게 에세이를 쓰는 것도 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케팅 책도 읽어보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돈 버는 것도 운이 좋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회가 온다면 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까요? 일관성 있게 노력하고 다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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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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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에세이] 환불 안 해주는 악질 전문가

게임 일러스트가 필요해서 디자인 작업을 의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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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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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에세이] 명함은 항상 가방 속에

개인사업자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명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외부 업체 대표님들과 미팅할 때 명함이 있으면 신뢰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설명하는 것은 포트폴리오와 명함 두 가지였습니다. 대표님들은 제 이력서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았습니다. 제 이력서는 한마디로 엉망이어서 보여주면 득이 될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포트폴리오 위주로 봤더니, 저에게는 외주 일을 따오는 데 그렇게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명함이 더 중요합니다. 과거의 이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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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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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에세이] 과외 서비스와 고객 관리

인간관계의 대부분은 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은 무조건 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은 따라가면 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특히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들이나 취준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개발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게임회사 취업, 1인 인디 개발자, 취미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이 어떤 게임 장르를 좋아하는지와 실제로 개발해 보고 싶느냐에 따라 커리큘럼이 바뀝니다. 아니, 커리큘럼이 있다고 말할 수 없겠죠. 게임 장르나 벤치마킹할 게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에 따라 커리큘럼을 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저는 강조합니다. 맞춤형 개인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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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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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에세이] 꿈을 품고 있으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20대 때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어느 정도 제 꿈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게임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신입으로 게임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 1차 목표였습니다. 회사에서 제 명함을 받았을 때 뛸 듯이 기뻤습니다. 나도 이제 월급을 받는 프로그래머가 되었구나 하고 말이지요. 둘째, 대기업 게임 회사 취업입니다. 오래 전부터 아주 유명한 게임을 개발하는 대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였습니다. 서류 검토에서 바로 떨어지더군요. 아무래도 제 이력이 근속 기간이 2년 넘는 곳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짐작했습니다. 제 이력서로는 대기업에 입사할 수 없다고 여겨서 그 이후로는 중소기업에만 입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연봉 5천만원을 받고 싶었습니다. 제가 첫 게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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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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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에세이] 산책할 때 외치는 유레카!

저는 보통 산책을 하루에 두 번 정도 합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한 번, 그리고 늦은 저녁이 되기 전에 한 번 산책을 합니다. 프로그래머는 뇌를 많이 쓰는 직업입니다. 한참 개발할 때면 머리에 쥐가 나는 듯하고, 더 이상 머리 회전이 안 된다는 느낌을 받을 때 산책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샤워할 때도 좋지만, 일단 재택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바깥 공기를 마시며 산책해보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개발하다가 막히거나 지쳐서 산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이러한 버그를 수정할지 걸으면서 고민하게 됩니다. 머리 속엔 온통 개발 생각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다 개발 관련 힌트를 얻게 됩니다. 샤워하다가 외출할 수도 있겠지만, 제 경우에는 확실히 산책이 도움이 되더군요. 그래서 외칩니다. 유레카! 오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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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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