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Log 98

설 연휴 동안 해보고 싶은 것들 정리

유니티로 퍼즐 게임 하나 완성, 레벨 디자인 제외언리얼 기술 문서 번역언리얼 관련 블로그 포스팅 1개Gitea 테스트, 서버 구축게임 프로그래머 입문 매뉴얼 전자책 출판유튜브로 기술 서적이 아닌 책들 읽고 소개하기프리랜서는 그냥 365일 일하는게 맞긴 한데,특별히 이번에 긴 설 연휴 기간 동안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마구 떠올랐다.머리 속으로 생각했던 것들을 추려보니까 6개가 있다.이것들은 하고 싶은 것이고, 현실적으로 1번만 해도 할 게 많다.

DevLog 2025.01.25

매일 개발 일지를 쓰면서 개발 시간 측정

06 : 00 기상09 : 00 아침 루틴 실천 중12 : 30 게임 개발 외주15 : 00 점심식사, 당근마켓 거래16 : 30 낮잠17 : 30  게임 개발 외주20 : 00 저녁 식사 및 휴식24 : 00 게임 개발 외주 예정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대략 위와 같다.그럼 정작 코딩에 정말 빡 집중한 시간은 오늘 얼마였을까 ?3시간도 채 되지 않을 것이다.이렇게 시간 테이블을 작성해 놓으면 내가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었고 시간을 투자했는지 보이게 된다.

DevLog 2024.11.30

디버깅할 때 종이에 써보지 않고 소스코드만 바라본다(?)

설계나 디버깅할 때 종이에 먼저 그림이나 글로 쓴 후에 하는 것이 정석일 것이다.그런데 개발을 급하게 해야 될 때가 대부분이라서 모니터만 바라보면서 코드를 짠다. 프리랜서 시작하면서 3개월 동안 이렇게 했더니 몇 가지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설계를 위해 클래스 다이어그램을 그리지 않는다.디버깅을 위해 종이나 아이패드에 써보지 않는다.대신 기존 코드를 찬찬히 읽어본다.주로 새로운 코드를 작성할 때, 오늘은 거의 3시간 가까이 코드 작성만 하였다.컴파일 에러가 있는지만 확인하고, 유니티 에디터에서 돌려보지 않는다.기록하지 않고 디버깅하는 대신에, 방안을 뱅글뱅글 걷거나 밖에서 담배를 피울 때 생각을 많이 한다.디버깅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이 떠오른다.코드만 바라보는 것도 정답이 아니다.컴파일만 하고 ..

DevLog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