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 & Tool

github이 아닌 subversion으로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하는 이유

VirtualDever 2024. 5. 5. 19:09

제가 결제해서 사용하고 있는 github copilot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엔 github copilot은 훌륭한 툴이지만 github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있는 모든 소스코드를 긁어와서 쌓아 두고 코딩 패턴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public이 아닌 private도 마찬가지 일거 같아서 github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단, 사이드 프로젝트에 한해서요.)

Synology NAS도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더이상 subversion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검색해 보면 방법은 나와 있어요.)

예전엔 subversion이 활발히 쓰였을 땐 있었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남는 노트북을 SVN Server로 쓰기로 했습니다.

좀 우려되는 것은 주로 근무일이 아닌 주말에 쓰더라도 SSD가 고장 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수작업으로 백업을 떠두는 것입니다.

장점은 같은 네트워크 (집 안에서만)에 있기 때문에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어차피 1인 개발이라 브랜치를 따로 만들어서 관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Synology Git Server를 쓸텐데, 혼자 쓰는 거라면 낡은 노트북도 괜찮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VisualSVN Server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이 매우 쉽고 직관적이어서 생략하겠습니다.

 

https://www.visualsvn.com/server/download/

 

Download | VisualSVN Server

Download VisualSVN Server Includes Apache Subversion 1.14.3

www.visualsv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