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시작한 지 2주 정도 되었는데, 며칠 전부터는 이 명상이 너무 좋아서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하게 되더라.
아직 명상 입문자라서 명상할 때 많은 잡념, 걱정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명상이 끝나고 나면 하루 전체를 보았을 때, 내 감정의 기복이 줄어들었다.
확실히 마음이 편해졌다.
당장 내일을 생각하면 앞이 캄캄해진다.
그런데 내일에 대해 걱정하기보다 지금 당장 내가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 3자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나는 하루종일 모니터만 쳐다 보고 끙끙거리면서 개발 디버깅을 하고 있으니, 몸이 좋을 리가 없다.
그동안 내 건강을 깍아먹으면서 일을 해왔다.
자기 객관화가 중요한거 같다.
소중한 깨달음을 얻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나 스스로가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충만해졌다.
건강을 위해 되도록 이면 하루에 한 번씩 빠른 걸음으로 운동을 다녀온다.
식습관이 제일 중요한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래도 프리랜서 생활 처음 시작할 때는 시리얼, 우유, 라면만 먹었는데, 지금은 해산물(?) 위주로 먹고 있다.
갈치구이, 고등어구이. 가격도 저렴하고 좋다.
걱정하는 마음, 불안한 마음이 달아나고 하루에 집중할 수 있는 명상을 강력히 추천한다.
https://apps.apple.com/us/app/calm/id5718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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