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것이다.
물론 과외비 받고 프로그래밍 알려준다.
괴외할 때 나만 항상 바빴다.
무슨 말이냐 하면 혼자 속성 과외 컨셉으로 중요한 포인트 위주로 설명하였다.
그런데 학생 또는 직장인은 속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하나 하나 짚어주는 것이 좋다는 피드백이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은 어찌 보면 틀렸다.
빨리 습득하고 빨리 개발하는거 쉬운 일 아니다.
더군다나 기초를 다듬는 학생 입장에서는 친절하게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것이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과외 템포를 좀 늦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나만의 개발 과외 목차나 커리큘럼을 짤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시중에 판매하는 책만 잘 골라서 목차 그대로 과외를 진행하려고 하였다.
이제 어느 것을 뺄지, 어느 것을 강조하고 반복할지가 눈에 보였다.
이게 가능해진 이유는 반복해서 똑같은 작업을 하다보니 머리로 이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체화 되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단순 반복이 무식해 보여도 습관이 되고 체득이 되는 것에는 최고의 툴이다.
그러면서 개선 지점이 보이고 어느 것이 중요한지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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