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설이야 대부분 정보 전달에 목적이 있으니 번역도 글뜻 전달에 초점을 두겠지만
소설은 '무엇을 얘기하느냐보다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글뜻보다 글멋, 글맛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각종 비유와 은유, 암시, 유머, 아이러니와 역설, 각 캐릭터의 목소리를 읽어낼 수 있는가?
그렇다면 소설을 번역할 자격이 있다.
여백을 번역하라
여백을 번역하라 작품소개: 베테랑 번역가 조영학의 첫 저작-번역 17년, 번역 강의 7년“잘 읽히는 번역”의 비결2000년대 초부터 번역가의 길을 걸어온 조영학은 글맛을 살리는 번역으로 유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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