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보통 집에만 있는다.
그런데 오늘은 모처럼 외출을 다녀왔다.
스쿠터는 열쇠를 못 찾아서 오로지 버스에 의지해야 한다.
그래서 외출도 버스를 탈까 하다가 걷기 시작했다.
왕복으로 80분 정도 걸리더라.
병원도 다녀오고 LG전자에도 들렸다.
확실히 집에서 워킹 패드로 걷는 것과는 견줄 수 없다.
날씨가 많이 덥긴 하지만, 걷기 운동 꾸준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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