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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인드셋] 좋아하는 문구

VirtualDever 2022. 7. 18. 17:07
그럼 그녀는 타고난 운동선수였을까요?
재능을 가진 선수였지만, 처음 육상을 시작했을 때 그녀는 한동안 꼴찌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노력하면 할수록 점점 더 빨라졌지만 그래도 우승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죠.
그러다가 드디어 그녀는 우승하기 시작합니다.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그녀는 자신의 성공의 비밀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내 성공 비결을 좋은 유전자 덕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이 좁은 골목길과 기숙사 복도에서 땀을 흘린 그 수많은 시간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향상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 나를 자극하고 흥분시킵니다.
올림픽 메달을 따고 세계신기록을 보유한 지금도, 중학생 시절 막 육상을 시작한 당시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딴 2개의 메달은 천식과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는 와중에 얻어낸 결과물이었지요.
그 고통을 이겨내게 한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그 재능을 발휘하게 한 마인드셋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