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 시작한지 1개월 조금 넘었는데, 유니티로 게임 개발만 있었다.그런데 오늘 unreal 엔진 과외 요청이 들어왔다.게임회사 현업 기획자가 언리얼을 배우고 싶었다고 한다.나는 언리얼 엔진 잘 모르기도 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과외가 있으므로 욕심 부리지 않기로 하였다.주 6일 근무로도 더 이상은 벅차다. 만약 다른 유니티 프로젝트와 유니티 과외가 없었다면, 거절하지 않고 언리얼 엔진을 제대로 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그런데 지금은 일단 생활비 충당이 우선이다.그래서 언리얼 엔진 학습은 또 뒤로 미루게 되었다. 언리얼 엔진이 서서히 게임 개발을 잠식하고 있고, 게임 회사 중 7할은 언리얼을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정해 본다.결론은 유니티, 언리얼 둘 다 다룰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