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og 267

요즘 일상

오늘은 전자책 읽고, 역사 드라마를 보았다.북튜버에 대한 책인데, 평소에 좋아하던 저자의 책이라 반가웠다.삶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책이라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역사 드라마는 이방원에 대해서 다루는 것은 다 보고 있다. 태종 이방원정도전원경 그 중 가장 재밌는 것을 뽑자면 역시 정도전이 아닐까 생각한다.나도 어쩌면 밥버러지가 아닐런지.경기가 아무리 안 좋더라도 일자리는 있다.그러니 포기하지 말자.

LifeLog 2025.01.22

책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문단 가져오

그러다 보면 무리해서 일하게 되고 수면 부족과 자괴감에 빠지기 십상입니다.마감에 맞춰서 일하려다 보면 밥도 대충 먹게 되기 일쑤고요.끼니를 거르며 잠을 못 자고 일을 하면 몸이 망가지는 건 금방입니다.게다가 벌이가 일정하지 않으니 운동과 질 좋은 음식에 쓸 돈을 책정하기도 어렵습니다.많은 이가 아프고 나서야 몸을 돌봐야 한다고 깨닫는 건 그래서겠죠.특히 유튜버의 경우 영상 편집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영상 작업은 한번 집중해서 하기 시작하면 수 시간 동안 몰입해서 하게 되므로 몸에 무리가 올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작품소개: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는 ‘북튜버’ 김겨울. 책 읽는 사람보다 영상 보는 사람이 많은 시대에 좋은 책 이야기를 더 널리 알..

LifeLog/book 2025.01.22

책 [여백을 번역하라] 좋아하는 문단

비소설이야 대부분 정보 전달에 목적이 있으니 번역도 글뜻 전달에 초점을 두겠지만소설은 '무엇을 얘기하느냐보다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글뜻보다 글멋, 글맛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각종 비유와 은유, 암시, 유머, 아이러니와 역설, 각 캐릭터의 목소리를 읽어낼 수 있는가?그렇다면 소설을 번역할 자격이 있다.   여백을 번역하라여백을 번역하라 작품소개: 베테랑 번역가 조영학의 첫 저작-번역 17년, 번역 강의 7년“잘 읽히는 번역”의 비결2000년대 초부터 번역가의 길을 걸어온 조영학은 글맛을 살리는 번역으로 유명하ridibooks.com

LifeLog/book 2025.01.21

책 [dopamine nation] 흥미로운 문단

과학자들은 중독 가능성을 측정하는 보편적인 척도로서 도파민을 활용한다.뇌의 보상 경로에 도파민이 많을수록 경험의 중독성은 커진다.도파민의 발견과 더불어 지난 한 세기 동안 신경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획기적인 발견 중 하나는,뇌가 쾌락과 고통을 같은 곳에서 처리한다는 사실이다.   도파민네이션도파민네이션 작품소개: “피로사회에서 도파민으로 버텨내는 현대인을 위한인간, 뇌, 중독 그리고 회복에 대한 안내서”*** 최신 뇌과학, 신경과학 그리고 풍부한 임상 사례로 풀어낸, 탐닉의ridibooks.com

LifeLog/book 2025.01.20

해 떴을 때 산책 한 시간

천천히 걸었는데 한 시간을 걸었더니 근육통이 있었다.그 정도로 운동을 게을리 했다는 증거다.하루에 최소 두번 두시간 걷도록 하자. 오늘은 걸으면서 생각 정리를 하였다.부정적인 생각 보다는 앞으로 내가 어떤 것을 해야될지 이리 저리 머리를 굴렸다.딱히 좋은 솔루션이 떠오른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LifeLog/Workout 2025.01.16

오늘의 산책

운동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산책을 했다.걷다 보면 확실히 부정적인 생각 보다는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부정적인 상태로 고객님과 대화하다 보면 대부분이 결과가 좋지 못했다. 그래서 하루에 적어도 8시간 동안은 긍정적인 사고로 일을 해야 한다.그게 아니면 내가 쓰는 글에 그대로 드러난다.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루 2회 이상 해야 되는 이유다.항시 고객님은 내가 쓴 글을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내가 쓴 글에 갇혀서 생각해서 고객님이 바라보는 방향에서 점점 벗어나게 되더라. 좀 더 추가하자면 원래 매일 아침 루틴으로 하던 명상 12분도 꼭 지켜야 할 것이다.

LifeLog/Workout 2025.01.14

5주만의 바깥 외출, 느낀 점들 정리

담배도 끊다 보니까 바깥에 나갈 일이 거의 없다.우편물 확인하거나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거 정도 밖에 없다.산책도 안 한지 꽤 된거 같고... 그러다 오늘은 면접이어서 간만에 버스를 탔다.뭐랄까 익숙한 길인데 회색 빛이었다.폐업한 가게들이 더 늘은거 같다. 그리고 확실히 아주머니 할머니 여성분들이 밖에 많이 돌아다니신다.운동할 때도 느끼는 것이지만 여성분들이 오래 건강하게 사는 이유이다.잘 챙겨 먹고, 햇빛도 쬐고, 대화도 많이 하고, 운동도 하고 이것만 지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LifeLog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