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Dever

책 산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함수형 코딩] 이 책은 나에게 아직 어렵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익숙하고 여러 검색을 해보면 OOP 기반의 글들이 많다. 그래서 UniRx도 배워볼까 하는데, github에서 확인해 보면 업데이트 안 된지 꽤 오래 되었다. 이렇게 github에 가보면 archived 되었다고 한다. 함수형 코딩을 할 길이 막혔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회사 프로젝트에 포함시키지 못한다는 점이다. 아직까지는 OOP가 대세인 모양이다.

우선 이사를 하면서 좋은 직장에 취업 된 것이 감사하다. 좋은 직장의 기준이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느냐 이다. 그렇다면 나는 다른 직원들에게 좋은 개발자이냐 까지는 모르겠다. 이직을 많이 하다 보니까 취업에 운이 많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변수가 있어서 어떤 직장인지 제대로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운이 작용한다. 우선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 루틴을 짠 것대로 지키고, 회사 사무실 출근도 여유있게 출근할 수 있어서 좋다. 버스 타는 것이 불편할 줄 아는데, 오히려 스쿠터로 이동하는 것보다 편해서 좋다. 시내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저절로 욕 나올 일이 있을테니 말이다. 게다가 회사 프로젝트도 너무 맘에 든다. 이전까지는 회사에서 대부분 2D 게임 프로젝트가 많았다. 포트폴리..

집에 책은 많고, 여러 개발 서적을 읽는 편이라서 한 권을 제대로 정독을 못 했다. 한 분야에 집중하면서 완독을 하는 것이 좋겠다. 지금 떠오르는 것은 DirectX 12 책이다. 컴퓨터 그래픽스를 제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예전에 유명한 용책 (DirectX 9)이 있었는데 중고로 팔아버렸다. 이제는 DX를 공부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유니티 아니면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하고 자체 엔진으로 개발하는 게임회사는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그래서 팔아버렸다. 팔고 나니까 아깝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확실히 기초가 탄탄하지 못하니까 뭘 하든 한계가 어느정도 있었다. 그래서 [DirectX 12를 이용한 3D 게임 프로그래밍 입문] 이라는 책부터 읽고 싶다. 개발자는 공부의 끝이 없고, 업무..

이사하면서 스쿠터를 이전 집에 두고 와서 어제 퇴근하자마자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예매를 해두었는데 날짜를 내일 날짜로 잘못해서 버스를 타지 못했다. 그래서 택시를 탔다. 꾸벅꾸벅 잠들다 보니 어느덧 이전 집으로 도착했다. 택시비가 많이 나오긴 했는데, 어쨋든 빨리 해결해야 할 것들은 처리하고 싶었다. 그래서 주말에는 온전히 집에서 쉴 수 있으니까 말이다. 황태국밥 한그릇 하고 출발 준비를 하였다. 비가 많이 오는 것은 아닌데 어쨋든 비 맞으면서 밤길을 가야하는 위험 요소가 있었다. 다행히도 1시간쯤 타니까 비가 그쳤고 스쿼터 속도를 내었다. 비 오고 밤 주행은 위험하니까 50 ~ 60 정도로 천천히 안전운전 했다. 그러다 비도 그치고 국도에 차량도 안 보여서 최고 속도를 찍어보았는데 90을 넘지를 못..

벌써 가득 찼다.

오늘은 걷기 운동 한시간 하고 샤워하고 출근한다. 아침 루틴에 개발 서적 읽기를 추가해서 건강하고 재미있게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뒤장부터 읽어보는 중

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이미지 뷰어가 없을까 해서 좋은 툴을 발견했다. 일단 무료인데다 왼쪽 창에 폴더 계층 구조가 표시되기 때문에 이미지 탐색하기 좋을듯 하다. FastStone Image Viewer - Powerful and Intuitive Photo Viewer, Editor and Batch Converter FastStone Image Viewer - Powerful and Intuitive Photo Viewer, Editor and Batch Converter www.faststone.org

이사를 했다. 30평 가까이 되어서 혼자 쓰기에는 커보인다. 그러나 나는 넓은 집이 너무 좋다. 아무래도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고시원 생활만 5년 가까이 해서 집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집이 넓으니까 고양이도 뛰어다닌다. 그걸 보고 나는 정말 이사를 잘했다고 샹각한다. 아래 사진은 버스 타고 가다가 멋진 아파트가 보여서 찍었다.

동네 서점에 들렸다.생각보다 책이 많았다.아쉽게도 개발 관련 서적은 거의 없더라. 그냥 둘러보다가 불교에 관심이 생겨서 "인간" 붓다를 다루는 꽤 두꺼운 책을 구매했다.이 정도면 거의 충동 구매라고 봐야지...   붓다평전 - 예스24성인이라는 그 말 한마디로 가늠할 수 없는 고타마 붓다의 생애. 오랜 세월동안 일그러지고 변색될 수밖에 없었던 그를 찾아 수십 년 탁마 끝에 세우는 진정한 고타마 붓다의 참모습!당신이 아www.yes24.com